천자문이 전해진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백제 때 왕인(王仁)이 《논어(論語)》와 함께 일본에 전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들어와 널리 숙독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천자문》은 한호(韓濩)의 《석봉천자문》이며, 《천자문》은 한문의 입문서로서 초보자에게
2) 『소학(小學)』
『소학』은 중국 송나라의 유자징(劉子澄)이 주희의 가르침으로 지은 초학자들의 수양서이다. 경서나 고금(古今)의 전기 중에서 수신, 도덕에 관한 이야기(쇄소(灑掃)ㆍ응대(應對)ㆍ진퇴(進退)의 예법과 선행(善行), 가언(嘉言), 수신 도덕의 격언, 충신ㆍ효자의 사적(事績) 등)를 모
Ⅰ. 서론
이 리포트는 문헌정보학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기본 문헌 몇 편(천자문, 동몽선습, 계몽편, 명심보감, 격몽요결, 동몽수지)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설명서로써 본론은 앞에 나열한 문헌에 대한 간단한 설명와 일반적 상식을 써 내려가고자 한다.
본 리포트에서는 각
지금부터 소개할 국어 자료는 고대, 전기 중세, 후기 중세 그리고 근대 국어를 순서로 정리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고대 자료는 신라어를 중심으로 정리하였으며, 전기 중세 자료 편에서는 계림유사, 향약구급방 등 주요 자료와 차용어 자료 및 일본 자료 등 기타 자료를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후기 중세
<유합> 질의
類合은 우리나라에 전래 되어 온 한문 입문서로 이 유합에는 대자 1,512자에 한글로 釋과 音을 달아 놓은 것이 있다. 이 類合은 千字文, 訓蒙字會와 같이 아동들이 漢字를 쉽게 배우게 하기 위해서 만든 敎本이지만 한자를 類別로 分類하여 놓은 점에서 천자문과는 다르고
천자문을 배우기 시작하여 7세에는 오언한시(五言漢詩)이라는 시를 지었다.
10세에 때인 1771년 부터 경서(經書)나 사서(史書)의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16세에는 처음으로 성호(星湖)의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16세에는 처음으로 성호(星湖) 이익(李瀷)의 글을 읽었으며, 정조(정조 7년 1783) 22세에 소과 (
대자은삼장법사전(大慈恩三藏法師傳)>과 각종 전기들, 그리고 진현장(陳玄) 자신이 쓴 열두 권 분량의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에 들어 있다. 그러나 소설 서유기 이야기는 진현장의 모험에 대한 각종 민간 전설에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가미하여 변형한 것으로, 삼장법사가 인도에 가서 불경을 가져왔
구사할 수 있는 본격적인 학업을 위한 기초 소양을 익혔다. 사대부 집안의 문관 교육은 어려서부터 매우 엄격하여 만 3세부터 어머니와 떨어져 제 방에서 생활하였고 어머니와 선생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천자문(天子文)을 익히고 유교 경전을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그때 익혔던 경전들에는 소학(
아득한 옛날에는 오늘의 韓半島(한반도)와 滿洲(만주)에 걸친 넓은 지역에 여러 언어들이 널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불행히도 이들은 거의 아무런 기억도 남기지 않고 소멸하여 자세한 것은 알 길이 없다. 다만 옛 史書(사서)에 토막 기록들이 더러 전하여 이 언어들의 모습을 어렴풋이 엿볼 수 있을